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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1. 빈 용기 반환 장려 프로젝트 - 용기를 내!
    1. 1.1. 프로젝트 팀
    2. 1.2. 프로젝트 기간
    3. 1.3. 프로젝트 개요
      1. 1.3.1. 현황 및 문제점
      2. 1.3.2. 제안
    4. 1.4. 개발 언어 / 구성 환경
    5. 1.5. 기획 / 설계 문서
    6. 1.6. 구현 내용
    7. 1.7. 프로젝트 내 역할
    8. 1.8. 어려웠던 점
    9. 1.9. Git
빈 용기 반환 장려 프로젝트 - 용기를 내!

빈 용기 반환 장려 프로젝트 - 용기를 내!

프로젝트 팀

  • 박찬형[ch-4ml, Back-End & ChainCode]
  • 최한솔[9992, Design & Back-End]
  • 원소희[infiduk, Front-End]

프로젝트 기간

  • 진행 중

프로젝트 개요

현황 및 문제점

현재 빈 용기 재사용은 소비자가 업체에 빈 용기를 반환해 보증금을 받고, 업체는 회수한 빈 용기를 보관하다가 생산자에게 반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. 이는 멀쩡한 프로세스처럼 보이지만, 실제로는 다양한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습니다.

  1. 소비자
    소비자가 재사용 목적으로 빈 용기를 반환할 때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이용합니다.

    • 소매업체에 반환하는 경우 → 직접 빈 용기를 동전으로 교환한다.
    • 이동식 빈 용기 반환 수집소에 반환하는 경우 → 직접 빈 용기를 동전으로 교환한다.
    • 무인 반환기를 이용해서 반환하는 경우 → 빈 용기를 반환하면 영수증이 나오고, 해당 영수증을 안내 데스크로 가져가서 동전으로 교환한다.
      모든 방법에서 소비자는 빈 용기 반환 보증금을 동전으로만 받습니다. 게다가 빈 용기를 반환하러 소매업체에 방문했는데, 소매업체가 회수를 거부해서 헛걸음하게 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.
  2. 소매업체
    소매업체는 매장이 협소한 환경일지라도 소비자가 빈 용기를 반납하러 오면 회수한 후 보관해야 합니다. 정책상 자신의 매장에서 구매한 상품으로부터 나온 빈 용기뿐만 아니라 다른 매장에서 나온 빈 용기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기 때문에 회수한 빈 용기들이 분실 및 도난, 파손될 위험이 있습니다.

  3. 공병상
    소비자는 노력에 비해 적은 보증금을 불편한 동전으로 받아야 한다는 점, 소매업체에 반납하러 갔을 때 업자가 눈살을 찌푸리거나 회수를 거부한다는 점 등 다양한 이유로 빈 용기를 재활용 분리수거 처리합니다. 이렇게 모이는 빈 용기는 공병상에서 생산자에게 반환되는데, 이 과정에서 많은 빈 용기가 파손되어 재사용이 불가능한 상태가 됩니다. 그런데도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공병상을 통해 반환되는 빈 용기 보증금의 규모는 약 480억 원으로, 절대 적지 않은 수의 빈 용기가 공병상을 통해 반환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 소비자가 빈 용기 재사용을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당연히 받을 수 있는 보증금을 포기하기 때문에 공병상으로 돌아가는 돈이 많다고 판단됩니다.

    위의 내용을 정리하면,

    1. 소비자는 빈 용기 보증금을 동전으로 받지만, 활용할 수 있는 수단이 적다.

    2. 소매업체나 무인 반환기에 보관할 수 있는 빈 용기의 수가 제한적이다.

    3. 소비자가 정당히 받을 수 있는 보증금의 대부분을 공병상이 받고 있다.

      라는 세 가지의 큰 문제점으로 추려낼 수 있습니다.

제안

  • 빈 용기 반납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소매업체나 무인 반환기가 가지고 있는 수납공간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소비자의 활발한 빈 용기 반납을 장려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에너지를 절약해 환경보호에 일조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제안하였습니다.

개발 언어 / 구성 환경

기획 / 설계 문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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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현 내용

프로젝트 내 역할

어려웠던 점

Git

Author: ch-4ml
Link: https://ch-4ml.github.io/posts/yongi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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